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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창작 프로젝트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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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보마케팅부

  • 작성일

    2025.12.05

  • 조회수

    80

부천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창작 프로젝트 성과 공개
- ‘2025 꿈의 스튜디오 부천’ 12월 12일 부천시민회관 갤러리에서 결과전시 열어
- 13주 창작 과정 담은 <작가의 방, 함께 그리는 웹툰> 전시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아동·청소년 대상 웹툰 창작교육 프로그램 ‘2025 꿈의 스튜디오’ 시범운영사업의 13주간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 학생들의 작품과 창작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결과전시 <작가의 방, 함께 그리는 웹툰>을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부천시민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2025 꿈의 스튜디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13주 동안 운영된 과정 중심의 창작교육 프로그램이다. 부천 지역 초·중학생 25명이 참여해 웹툰 제작의 기초부터 캐릭터 설정, 콘티 구성, 디지털 채색까지 단계별로 학습하며 자신만의 웹툰을 완성했다. 교육에는 웹툰 작가 임덕영, 허민규, 천범식, 박새한, 앙드레 드헨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완성 작품뿐만 아니라 창작 과정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총 7개 섹션으로 나뉘며, 특히 디지털 수업 결과물을 전시한 ▲웹툰 결과물과 13주간의 창작 여정을 되돌아보는 ▲창작의 기록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
전시 개막 오프닝은 12월 13일(토) 오후 2시에 열린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학생과 강사진이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 참여 학생 수료증 수여식, 자유로운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재단은 ‘2025 꿈의 스튜디오’가 청소년이 스스로 세계를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작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과전시가 청소년들이 13주 동안 쌓아온 창작 경험과 성장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창작 의지를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5 꿈의 스튜디오’ 시범 운영사업에서 임덕영 작가와 청소년들이 웹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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