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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문화특화구역 연합프로젝트 성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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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보마케팅부

  • 작성일

    2025.12.01

  • 조회수

    105

부천문화재단, 문화특화구역 연합프로젝트 성과 전시
- <메이드 인 부천 모음집.zip :: 확장판> 예술가·상권 상생 모델 한눈에
- 12월 2일부터 7일까지 부천시민회관 갤러리 열어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은 문화특화구역 조성사업 1년의 성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 전시 <메이드 인 부천 모음집.zip :: 확장판>을 12월 2일(화)부터 12월 7일(일)까지 부천시민회관 갤러리(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와 골목 상권이 함께 만들어 온 상생의 과정과 결과를 시민과 나누고, 일상 공간 속에서 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마련됐다.
전시는 문화특화구역에 참여한 지역 작가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연합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전시 공간은 ▲사랑방 팝업 ▲작가의 작업실 ▲옷장 속 예술놀이방 등 세 구역으로 조성된다.
▲사랑방 팝업 존에서는 역곡상상시장, 부천종합R&D센터, 중동힐스테이트 등 지역 거점에서 진행된 3개 작가 연합팀의 팝업 프로젝트 현장을 재구성해, 예술 활동이 지역 상권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상생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작가의 작업실 존에는 참여 작가들의 회화, 도예, 목공예 작품과 더불어 실제 작업 도구와 스케치 등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이 창작 과정과 작가들의 영감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단순 결과물 중심의 감상이 아니라 작업의 흔적과 과정까지 공유함으로써, 시민이 지역 예술가의 세계에 보다 깊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전시 기간 중 12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은 체험 프로그램 ▲옷장 속 예술놀이방이 운영되며, 문화특화구역 참여 작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자작나무 키링, 가죽 지갑, 펠트 리스, 캐리커처 등 다양한 기념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프로그램별 5,000원의 재료비로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문화특화구역에 대한 시민 의견을 모으는 ‘문특! 떠오른 아이디어 모음집’, 사진으로 관람의 추억을 남기는 ‘집들이 방명록’ 등 시민 참여 코너가 함께 운영돼 전시의 재미와 소통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에 대해 “문화특화구역이 부천 전역으로 확대된 첫해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일상 공간을 예술로 채워 온 작가들의 열정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느끼고, 예술가들과 함께 호흡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이드 인 부천 모음집.zip :: 확장판> 전시는 12월 2일(화)부터 7일(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첫날인 2일(화)은 오후 2시부터 일반 관람이 가능하고,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부천문화재단 문화특화구역 작가특별전 <메이드인부천 모음집ZIP> 전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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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