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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와 함께한 특별한 공연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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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보마케팅부

  • 작성일

    2025.11.18

  • 조회수

    158

우리 아기와 함께한 특별한 공연산책
- 부천문화재단, 올해 ‘0세콘텐츠개발사업’ 양육자·기관 호응 속 막 내려
- 부천 및 인천, 화성 등 각지에서 3,800여명의 아기·양육자 만나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은 0~24개월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젝트인 0세콘텐츠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공연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영유아와 양육자에게 공연 콘텐츠 아기공연을 개발·유통하며 영유아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쿠웅따 사안책(부천S챔버오케스트라) ▲성게와 달팽이(극단 들락) ▲우리는 친구(큐비트컴퍼니) 등 3편의 작품이 부천을 비롯해 인천, 화성 등 인접 도시에서 3,800여 명의 아기와 양육자, 기관 관계자에게 선보였다.
또한 0년간 축적된 0세콘텐츠개발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연·교육·체험이 결합된 융합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 7월에는 아기공연과 어린이공연, 체험을 결합한 영유아· 어린이축제 <극장놀이터>(7.16.~7.19.)를 시작으로, 경기문화재단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은 ‘아기공연’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감각산책>(7.18.~10.1.)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지역 내외의 보육기관 단체관람과 연계한 현지공연 <쿠웅따 사안책>(10.13.~10.17 / 부천시 원미구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 극장)을 시작으로, 한국 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의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교류 협력사업(10.21. / 인천광역시 중구 내리마루 문화쉼터) 및 출장공연 (10.24. / 화성특례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공연예술 연습공간)을 추진하며 부천을 넘어 인천, 화성 등의 인접 도시로 아기공연의 문화접근성을 확장했다. 또한 아기공연 <우리는 친구>를 활용한 지역 내  출장공연(11. 6.~12. /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부천상록학교 등 4개처) 등 다양한 형태의 순회공연을 통해 생활권 속 아기공연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양육자는 “0세콘텐츠를 통해 깊이 있는 배움과 따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기에게는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는 행복한 시간이었고, 양육자에게는 새로운 시선으로 아기를 바라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는 “이 사업이 단순한 공연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구 감소 및 저출산 등 사회적 위기에 문화예술로 응답하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아기와 양육자가 문화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기공연<쿠웅따 사안책>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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