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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부천예술찾기 미로>로 예술을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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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보마케팅부

  • 작성일

    2025.11.07

  • 조회수

    18

부천문화재단, <부천예술찾기 미로>로 예술을 물들이다
- 12개의 프로젝트가 시민과 함께한 예술 여정
-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든 예술, 부천에 활력을 더하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이 추진한 ‘2025 모든예술31 경기예술활동지원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 예술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부천예술찾기 미로>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팀의 예술인과 예술단체는 8월부터 11월까지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부천 곳곳을 예술로 물들였다.
8월에는 ▲시각 예술가 허연화의 전시 ‘파동의 수피’와 ▲이재영의 전시 ‘POT LUCK’으로 사업의 문을 열었다. 두 작가는 재단 차세대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 <청년예술가S> 선정자로,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 예술가로서의 성장과 창작의 확장을 보여줬다.
9월에는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바이주나의 시니어 대상 음악극 ‘행복한 약장수’ ▲한기태의 다문화가정 이야기 무용공연 ‘계층:Layer’ ▲복사골시낭송예술협회의 시낭송 공연 ‘시(詩)를 품고 사는 사람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예술적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10월에는 전통예술부터 현대예술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이 펼쳐졌다. ▲선우예술단의 전통무용공연 ‘康衢煙月(강구연월) 풀이의 춤판’ ▲창작집단 숨비의 드론 서커스극 ‘오류적 인간: 좌표 0,0,0,’을 비롯해 과거 <청년예술가S> 선정자로 활동했던 ▲무용가 엄제은의 ‘다시 숨 쉬는 도시’ ▲극단 봄의 가족인형극 ‘엄마의 꽃밭’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문화예술단의 음악회 ‘더불어’ 등이 전통과 현대, 기술과 예술을 연결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독립출판사 투영체의 전시 ‘천(川)천히 걷다’ ▲최금왕 시인이 장애아동과 함께 펴낸 시집 ‘훨훨훨!! 꼬리연’의 북콘서트와 전시는 부천의 공간과 사람, 이야기를 예술로 엮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재단은 <부천예술찾기 미로>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 예술가가 안정적으로 창작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며 삶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예술생태계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2025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 선정된 ‘허연화’의 전시 <파동의 수피> 전시 전경

 

▲ 2025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 선정된 ㈜바이주나의 음악극 ‘행복한 약장수’ 공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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