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마케팅부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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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지역 어르신에 문화 활력 전해
- 지역 기관과 협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년층 문화복지 확산 추진
- 노년층 위한 문화사업 <찾아가는 문화동행 – 친절한 문화이웃씨> 추진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은 지역 노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동행 – 친절한 문화이웃씨>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공연 관람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즐거운 공연문화를 함께 나누는 부천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21일 부천 소사어울마당 소향관에서 열렸으며, 부천의 창작연희단체 ‘연희점추리’가 선보이는 퓨전 국악 공연으로 약 250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시간을 선사했다.
<찾아가는 문화동행 – 친절한 문화이웃씨>사업은 부천시 ’온마음펀드’ 배분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아 추진됐으며, 부천희망재단,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부천여성청소년재단, 굿모닝차이나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재단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노년층 문화복지 사업을 부천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10월 15일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노년층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교류 및 협력 ▲문화복지 및 사회공헌 사업의 공동 기획과 운영 ▲기관별 전문 역량을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공연과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문화적 활력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문화이웃씨’처럼 시민 가까이에서 문화를 나누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복지의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부천 전역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복지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0월 21일 소사어울림마당에서 부천문화재단의 - 노년층 위한 문화사업 찾아가는 문화동행 - 친절한 문화이웃씨의 공연을 어르신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