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마케팅부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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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로 물드는 도시, 부천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문화1호선 부천 여행
- 부천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문화와 축제가 어우러진 문화1호선 스탬프투어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장 서채환)과 함께 ‘문화1호선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문화1호선’은 법정문화도시 지정사업을 통해 선정된 부평, 부천, 영등포, 수원, 의정부 등 수도권 5개 도시가 1호선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문화적 가치로 재해석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각 도시 간 교류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하며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5개 도시의 대표 축제를 연계한 스탬프투어를 마련하여 각 문화도시의 다양한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과 협력하여 문화1호선을 통한 부천 방문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은 2017년 대한민국 최초로 아카데미(오스카) 공식 지정을 받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영화제로, 애니메이션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며 예술과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매년 엄선된 작품 상영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애니메이션 마니아뿐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첫 번째는 ‘문화1호선 부천, 1DAY 애니투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 동안 부천에서 BIAF 전시 관람, 애니메이션 영화 관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BIAF 애니사운드, 애니메이션 <킹오브킹스> 야외 상영 등 다양한 체험을 이어가며 애니메이션과 도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는 부천시민과 타지역 시민이 함께 20팀(총 40명)으로 선발되며, 9월 18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통해 모집된다. 투어 종료 후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행사와 도시문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두 번째는 스탬프투어 참가자를 위한 추첨 이벤트이다. 참가자는 행사 기간(10월 25~26일)에 한국만화박물관 내 마련된 ‘문화1호선 스탬프 부스’(안내데스크)에서 투어 스탬프를 확인받은 뒤 현장 추첨을 통해 BIAF 기념품 및 부천 지역 작가가 제작한 아트상품을 받을 수 있다. 준비된 굿즈는 1일 한정 수량이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탬프투어에 참가하면 각 도시 방문 횟수에 따라 납작연필, 원형자석 세트, 특별 엽서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된다. 모든 이벤트는 문화예술과 지역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문화1호선 스탬프투어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이외에도 ▲의정부 회룡문화제(9월) ▲부평생활문화축제(9월) ▲부평블랙데이(10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새빛향연(9~10월) ▲영등포 예술기술도시축제(10~11월), 선유도원축제(10월) 등 각 도시의 고유한 문화와 축제를 즐길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부천문화재단을 비롯하여 부평문화재단, 영등포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며,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협력해 공동 운영한다.

▲문화1호선 스탬프투어 메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