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 배경

  1. 홈

전시로 떠나는 여름의 예술 산책! ‘부천예술찾기 미로’ 예술 프로젝트, 본격 시작

구분

  • 작성자

    홍보마케팅부

  • 작성일

    2025.07.31

  • 조회수

    35

전시로 떠나는 여름의 예술 산책! ‘부천예술찾기 미로’ 예술 프로젝트, 본격 시작
- 부천문화재단, 지역 예술가 지원과 시민 문화향유 확대
- ‘청년예술가S’ 출신 작가 허연화·이재영의 전시로 포문 열어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은 오는 7월 말부터 2025 모든예술31 경기예술활동지원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를 통해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는 지역 예술가의 활동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12개 팀의 예술인·예술단체를 선정했으며, 이들의 예술 프로젝트가 7월 말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다가오는 8월, 무더운 여름을 예술로 물들일 첫 프로젝트로는 ▲허연화 작가의 전시 <파동의 수피>(7월 31일~8월 9일, 아트벙커B39 에어갤러리) ▲이재영 작가의 전시 (8월 18일~9월 12일, 대안공간 아트포럼리)이 시민들과 만난다. 두 작가는 재단의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청년예술가S’를 통해 주목받아온 인물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성장과 예술적 확장의 흐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허연화 작가는 유동적인 매체인 물을 주제로 자연과 사회의 연결성을 탐구한다. 이번 개인전 <파동의 수피>에서는 산호초가 해양 생태계 안에서 생성되는 과정에 착안, 다양한 요소들이 얽히며 새 형태와 의미를 만들어내는 것을 예술적 언어로 시각화한다.
▲이재영 작가는 2023년 ‘청년예술가S’ 참여를 계기로 김하은, 이소와 뜻을 모아 연합 전시를 기획했다. 은 우연히 인연을 맺은 세 청년작가가 각자의 차이를 존중하면서도 조화로운 집단적 시도를 통해 현대인의 관계 맺음을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이번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는 시각예술을 시작으로 공연예술, 장애예술 등 다양한 장르 확장과 지역 공간과의 협업,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층적인 콘텐츠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젝트는 무료로 운영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예술이 시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5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 8월 예술 프로젝트 (좌) <파동의 수피> 포스터, (우) 포스터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