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마케팅부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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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아동·청소년 대상 웹툰 창의예술 오픈워크숍 열어
-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나를 그리는 시간’ 두 차례 개최
- 부천시 관내 8세~15세학생 대상, 무료 참여 기회 제공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아동·청소년을 위한 창의예술 오픈워크숍 <나를 그리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스튜디오 시범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2025 꿈의 스튜디오 시범 운영사업’은 예술가의 전문 작업실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각예술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픈워크숍은 웹툰이라는 친숙한 콘텐츠를 활용해 임덕영 만화·웹툰 작가의 작업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워크북을 활용한 창작 활동 ▲컷툰 형식의 만화 만들기 등 다양한 예술 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부천시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8세에서 15세의 아동·청소년으로, 그림과 창작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차 워크숍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에서, 2차 워크숍은 8월 2일 임덕영 작가 작업실인 툰토이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한병환 대표이사는 “창의적인 예술 체험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그리고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창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5 꿈의 스튜디오 시범 운영사업’ 웹툰작가와 함께 <나를 그리는 시간> 웹 홍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