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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공공극장 활성화사업 기자간담회 개최

구분

  • 작성자

    홍보마케팅부

  • 작성일

    2025.07.09

  • 조회수

    40

부천문화재단, 공공극장 활성화사업 기자간담회 개최
- 지역 예술과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극장 실현
- 공공극장, 지역 예술창작과 문화향유의 중심으로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은 7월 8일(화) 오후 2시,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 갤러리에서 ‘공공극장 활성화사업’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생태계의 중심으로서 공공극장의 비전과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올해 선정된 창작공연의 주요 장면을 시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공극장 활성화사업’은 단순한 공연장 대관을 넘어 예술가의 창작과 실험이 이루어지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통로로서의 극장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 갤러리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의 전문예술단체 3개 팀(얘기씨어터, 음악놀이터, 창작집단 유리)을 선정해 연극 2편과 뮤지컬 1편의 창작공연을 선보인다. 각 단체는 3주간 장기공연에 도전하며, 이는 지역 공연장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시도다. 재단은 연습실 및 무대 공간지원, 무대기술지원, 배우‧연출 등 인건비 지원을 비롯해 홍보, 티켓 등 매니지먼트 전반을 지원해 예술가들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병환 대표이사는 “공공극장 활성화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을 지원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실험”이라며, “예술가와 시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열린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선정된 세 극단이 각자의 대표작에서 주요 장면을 10분씩 시연해 참석자들에게 작품의 매력과 완성도를 직접 전달했다.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오는 7월 11일부터 얘기씨어터컴퍼니의 연극 <유성우 내리는 밤에>를 시작으로 각 공연은 3주간의 장기공연에 돌입할 예정이다.
부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부천시민회관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공공문화시설이 예술가에게는 창작의 장, 시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가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실험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공공극장 활성화사업을 통해 부천시민회관이 예술가와 시민 모두에게 열린 무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7월 8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 갤러리에서 ‘공공극장 활성화사업’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장인철)

파일
  • [부천문화재단]공공극장 활성화사업 기자간담회 개최_m.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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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사진(5매) (사진제공 장인철 표기).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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