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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종료

2023 부천아트벙커B39 시각예술 공간지원 협력전시 ≪다시, 바람을≫

  • 기간

    2023-08-05 ~ 2023-08-20

  • 장소

    부천아트벙커B39

  • 대상

    전 연령 관람가능

  • 가격

    무료

  • 주최

    (재)부천문화재단 부천아트벙커B39·콜렉티브 푸실

  • 문의

    032-321-3901

지나간 것과 다가올 것 사이에 다시, 생명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콜렉티브 푸실의 ‘장면들’ 시리즈는 공간이 품고 있는 시간의 결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설치, 사운드, 퍼포먼스의 예술 형식으로 다시 펼쳐 보이는 작업입니다.


‘장면들’의 한 페이지인 이번 전시 <다시, 바람을>은 쓰레기 소각장이었던 부천아트벙커B39라는 장소가 가지는 역사성을 소리와 형태, 움직임 등으로 수집해 분해하고 추상화하여 한 편의 구체시로 보여주고자 합니다.


전시로 구현되는 이 한 편의 시에서 언어와 비언어, 시각과 청각, 정지와 운동, 소비와 생산, 이곳과 저곳, 과거와 현재, 나와 너, 그리고 삶과 죽음 등 그간 관념에 따라 경계 지어졌던 존재들이 훌-훌- 풀려나 또 다른 생을 만들어 가기 시작합니다.

바람 길에 생명의 숨결이 잘 깃들 길, 이번 전시 <다시, 바람을>은 긴 시간을 살아낸 생명 존재의 오랜 기원을 담고 있습니다.

 

#콜렉티브 푸실

설치작가 이경민, 작곡가 한수지, 퍼포먼스 아티스트 임지연으로 구성된 다매체 실험 예술팀입니다.

 

순우리말인 ‘푸실’은 수풀, 풀더미 등을 의미하며, 숲이 감싸고 있는 마을을. ’푸실’은 예술의 야생적 힘과 공동체성을 함께 키우고 가꾸어 가는 것을 지향합니다.

 

 


2023 부천아트벙커B39 시각예술 공간지원 협력전시 ≪다시, 바람을≫

 

◎ 전시기간 : 2023년 8월 5일 (토) ~ 8월 20일 (일)

                      화 ~ 일 (월/공휴일 휴관), 10:00 ~ 17:00 (16:30 입장 마감)

 

◎ 전시장소 : 부천아트벙커B39 소각동 1층 에어갤러리, 유인송풍실 및 로비

 

◎ 참여작가 : 이경민, 임지연, 한수지 총 3명 (콜렉티브 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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