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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잇는 ‘문화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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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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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잇는 문화1호선

- 부천문화재단, 부평구·영등포·수원·의정부 문화재단과 문화1호선협약 

- 철도 1호선 문화도시와 교류사업하고 문화를 통한 미래 가치잇기로

 

 

1호선 인근 문화도시가 모여 문화1호선으로 손잡는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이하 재단)68() 수원 한옥기술전시관에서 철도 1호선으로 연결된 5개 법정 문화도시(부천, 부평구, 영등포, 수원, 의정부)의 문화재단 간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해 4개 문화도시(부천, 부평구, 영등포, 수원) 문화재단 간 공동 협약한 데 이어 올해 1호선 인근 도시 의정부가 추가돼 협력 기관이 확장됐다. 이날 협약식 참석자는 5개 기관 대표이사, 도시별 문화도시 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다.

이번 협약은 도시 간 교류사업 문화1호선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문화1호선은 경기와 서울을 잇는 물리적 이동 수단이자 사람과 물류, 문화를 잇는 정서적 노선까지 포함하는 ‘1호선’에 '문화'를 결합해 지속가능한 도시와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한 문화도시 사업이다. 

을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를 통한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도시 사업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도시 구성원의 문화적 권리 증진 문화도시 공동 이슈 발굴과 담론 강화 도시 간 프로젝트 기획 운영 도시 간 문화자원 공유와 활용 협력 도시 간 상호 교류와 협력 기반 마련 등이다.

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시 간 교류를 넓히고 문화 성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문화1호선참여 지역을 늘려나가겠다“‘문화1호선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고 동반성장 기반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부평구·영등포·수원 문화재단과 함께 한국철도공사(KORAIL)와 손잡고 문화 캠페인 ‘1호선 문화동행 : 좋은 일이 있어요를 추진했다. 역사와 문화를 공유해 온 1호선을 중심으로 문화를 통한 시민의 행복한 이동권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캠페인은 1호선 추억을 그린 시민작품 전시, 객차 및 역사 내 문화도시 음성 안내, 역사별 문화도시 특징을 담은 홍보물 게시 등 연말까지 다채롭게 이뤄졌다.

  

 

 

▲ 부천문화재단은 6월 8일 수원 한옥기술전시관에서 법정 문화도시 5곳 문화재단 간 '문화1호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부평구문화재단 이찬영 대표이사, 부천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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