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5
부천문화재단-부천민예총 지역 문화예술 발전 협력
- 부천문화재단, 부천민예총 10월 24일(월) 업무협약 체결
- 지역문화 진흥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과 경기민예총 부천지부(지부장 안미현/ *이하 부천민예총)는 10월 24일(월) 오전 11시 부천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 내용은 ▲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 연계 ▲지역 문화예술 의제 발굴 ▲각 기관 홍보 지원 ▲ 이를 실현하기 위한 분기별 정례협의회 개최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담았다.
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부천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 단체들과 협력하며 지역문화거버넌스, 네트워크 기능을 위해 노력하였고, 코로나로 잠시 주춤했던 부분들이 다시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앞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천민예총 안미현 지부장은 “오늘의 협약 이후에 두 기관의 협력으로 더 의미 있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최근 부천예총, 부천문화원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역 문화기관과 손잡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약 기관 소개>
○ 부천문화재단 (www.bcf.or.kr)
- 2001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문화재단으로, 20여 년 동안 문화예술 지원, 문화콘텐츠 개발 등 지역문화 사업을 통해 부천시민들의 생활문화진흥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말 부천시가 법으로 지정한 문화도시가 됨에 따라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민예총 부천지부(www.kgminyechong.org )
- 경기민예총은 2000년 6월 10일 6월항쟁 13주년에 경기도 시군지부 민예총이 힘을 모아 “경기지역의 진보 예술가들은 70년대 이래 민족, 민주, 민중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펼쳐 왔으며 2000년 경기지역민족예술인의 뜻을 모아 경기문화의 민중적 민족예술적 창출을 갈망하며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경기지회>를 창립한다“ 라며 발족하였다. 부천지부는 2014년 설립되었으며, 부천지역 세월호 추모문화제 "기억문화제", 부천시 문화다양성 축제, 기후 예술제 등을 진행해왔다.
▲ (사진 왼쪽부터) 부천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 부천민예총 안미현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