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8
수요일에 1천원으로 보는 독립영화!
부천문화재단,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문화가 있는 날
1천원에 ‘고양이들의 아파트’ 관람 및 정재은 감독과의 대화(GV)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독립영화가 부천에서 상영된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경기 최초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3월 30일(수) 저녁 7시 20분부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영화 ‘고양이들의 아파트’ 상영 뒤 이번 영화를 제작한 정재은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한다.
영화 ‘고양이들의 아파트’는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고양이들과 행복한 작별을 꿈꾸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도시 생태 문제를 모색한 다큐멘터리이다. 스무 살 여성들의 우정과 성장을 다룬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호평을 받은 정재은 감독의 최신작이다.
영화는 판타스틱큐브 현장 또는 재단 누리집(www.bcf.or.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당초 1인당 7천 원이나 이번은 관객과의 대화를 포함해 전액 1천 원이다. 할인 금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았다.
판타스틱큐브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최신 개봉한 독립영화 할인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