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시각예술인 모이세요!

- 부천문화재단, 11월 7일까지 ‘부천아트페어’ 신청 접수

- 50인 내외 규모로 지역 예술 유통 가능성 첫 모색

지역 예술 유통시장의 가능성을 찾기 위한 ‘부천아트페어’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11월 7일(일)까지 ‘2021 문화도시 부천 아트페어’(주최 부천시, 주관 부천문화재단,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총 50여 명(단체)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예술인은 개별 부스에서 작품을 판매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전시회 개최 이력이 1회 이상 있는 시각예술 전문예술인으로서 공고일 기준 부천에 거주 중이거나, 부천 내 활동 이력을 보유한 예술인 누구나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부천아트페어’는 부천의 건강한 예술 유통시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첫 시도이자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로 11월 중순 이후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도시 부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생활양식(lifestyle)을 예술인과 시민 모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의 예술인이라면 생활권 안에서 작품 판매를 통해 예술 활동을 지속하고, 시민은 누구나 예술을 누리고 소비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문화진흥부(032-320-63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