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서 만나는 작은 음악회

- 부천문화재단, 매달 둘째 주 토요일 ‘박물관 온라인 공연’

- 전통음악, 생활문화공연, 클래식 등 11월까지 다양하게 마련

부천시박물관을 배경으로 한 안전한 랜선 음악회가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부천시박물관 유튜브를 통해 ‘박물관에서 만나는 작은 음악회’를 공개한다.

공연은 부천시립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 등 박물관 3곳을 배경으로 각각 진행되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준비했다. 구성은 ▲부천활박물관에서 만나는 ‘전통음악’(9.11.) ▲부천펄벅기념관에서 다시 만나는 ‘다락’(10.9.) ▲부천시립박물관에서 만나는 ‘클래식 음악’(11.13.) 등이다.

관람은 부천시박물관 유튜브(bit.ly/3zWkQpD)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으며, 공연 영상에 응원 댓글을 남긴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주는 등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부천시박물관은 회차별 관람 사전 예약, 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랜선 관람(VR) 신설, 온라인 통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안전한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