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6
[포토] 부천 초등학생, “안전한 공연장 만들어요”
- 부천문화재단, 6일 복사골아트홀서 ‘공연장 안전 실전 교육’ 운영
- 부천 초등학생 400여 명, 공연장 화재 신고·대피 실습 등
▲ 6일, 복사골아트홀에서 진행한 ‘공연장 안전 실전 교육’에서 부천 초등학생들이
부천문화재단 직원의 안내에 따라 공연장 화재 대피 실습을 하고 있다.
▲ 한 학생이 마이크를 들고 소방대원과 공연장 화재 신고 상황극을 하고 있다.
▲ 소방대원이 야외로 대피한 학생들에게 소화기 사용 교육을 하고 있다.
▲ 복사골문화센터 앞에서 학생이 소방대원의 지도를 받으며 소화기 사용 실습을 하고 있다.
▲ ‘공연장 안전 실전 교육’을 마치고 학생들이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6일, 복사골아트홀에서 부천 초등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장 안전 실전 교육’을 진행했다.
재단은 부천소방서(상동 119안전센터)의 협조로 ‘공연장 화재 시 신고 실습’, ‘공연장 화재 시 대피 실습’, ‘소화기 사용 실습’ 순서로 교육을 진행하고, 무대 효과로 실제 상황처럼 연출해 사실감을 더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9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교육 <공연장 안전 실전 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훈련 당일 공연료를 지원받아 「크로키키브라더스 드로잉 쇼」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