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1
[포토뉴스]
문화다양성으로 물드는 부천의 5월
- 19일, 시민 7천여 명 ‘2019 부천문화축제 다ㆍ多ㆍÐa(다다다)’ 개막 즐겨
- 31일까지 부천 곳곳 문화다양성 체험프로그램 다채
▲ ‘2019 부천문화축제 다ㆍ多ㆍÐa(다다다)’ 개막식 현장
19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5.21.)과 세계인의 날(5.20.)을 기념한 ‘2019 부천문화축제 다ㆍ多ㆍÐa(다다다)’ 의 개막식이 열렸다.
▲ 부천민예총의 풍물 공연에 서아프리카 악기 연주가 어우러지고 있다.
▲ (왼쪽부터)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부천민예총 구자호 지부장, 부천이주민지원센터 손인환 센터장이 문화다양성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 행사장에 설치된 ‘성중립 화장실’에 시민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문화다양성 실천을 위해 한 가지 약속을 다짐하는 ‘한가지 약속’ 캠페인에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부천마루광장에서 ‘부천문화축제 다ㆍ多ㆍÐa(다다다)’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엔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는 시민 7천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지역 문화공간에서 이달 말일까지 이어진다.
오는 25~26일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장인 극단의 연극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가 근로복지공단의 후원을 받아 ‘가치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대안공간 아트포럼리’에선 장애인 예술가의 시각을 느낄 수 있는 시각예술 전시 <김성건 ? 형상전형의 전환展>이 31일까지 계속된다.
이 축제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부천민예총-(사)부천이주민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 시각예술 전시 <김성건 ? 형상전형의 전환展> 포스터
▲ 연극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