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0
- 부천신인문학상, 지역 신인 작가 발굴해 총 상금 7백만원 규모 시상
- 수주문학상, 전국 시문학 공모해 상금 1천만원 시상
문학창의도시 부천에서 문학인을 적극 발굴한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신인문학상(접수 8.6.~17.) ▲수주문학상(접수 8.6.~24.)을 통해 문학인을 지원하고 문단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지역 빛낼 신인 작가, 부천서 찾는다
제15회 부천신인문학상은 지역의 새로운 문학인을 찾는다.
응모 부문은 ▲소설 ▲시 ▲동시 ▲동화 ▲수필 ▲일반희곡 등 6개 분야로, 8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방문·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재단은 10월 5일 당선자를 발표하고 각 부문에서 1명씩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당선자에겐 총 7백만원 규모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부천 거주민 또는 부천 소재 회사 및 교육기관에 다니는 사람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단, 미등단 작가 지망생 또는 3년 이내 신예 작가에 한한다.
부천의 수주 변영로 이어갈 문학인, 전국에서 찾는다
제20회 수주문학상은 수주 변영로의 올곧은 시 정신과 뛰어난 문학성을 이을 문학인을 찾는다. 수주문학상은 전국 공모 형식의 시문학상이다.
응모 부문은 시(장시 제외)로, 이전 수상자를 제외한 전국의 신인, 기성작가 모두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자 1명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작품은 8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우편으로만 접수한다.
시상은 10월 27일, 수주문학제 기간에 공동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원고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진흥부(032-320-6361~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