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4
5월 온가족 즐기는 문화나들이
- 박물관 문화소풍부터 유키 구라모토 공연, 문화다양성 축제 등 풍성
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이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 3가지를 준비했다. 마련된 행사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소풍(5.15.~5.20.) ▲문화다양성 주간행사(5.21.~5.27.)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5.30.) 등이다.
내 아이 교육과 가족 나들이를 한번에
- 박물관 6곳서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5.15.~5.20.) -
부천시박물관(교육, 유럽자기, 수석, 활, 펄벅, 옹기)은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 간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소풍’을 개최한다. 특히 세계박물관의 날(5.18.)을 기념한 전국 박물관 주간을 맞아 모든 관람객에게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 해설뿐만 아니라 스탬프 투어, 어린이 공연, 영화 상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15일부터 18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 내 원형광장에서 마술과 인형극으로 구성된 어린이 공연이 펼쳐지고, 19일과 20일엔 부천활박물관에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의 만화영화 상영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동시에 박물관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전통놀이와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박물관 6곳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도 열리며 완주 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32-655-2900)
건강한 가족관계의 시작, 문화다양성 이해부터
- 부천마루광장 축제부터 영화제, 특강 등 다채(5.21.~5.27.) -
세계문화다양성의 날(5.21.)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간 부천시 곳곳에서 문화다양성의 뜻과 실천을 확산하는 여러 행사가 진행된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18일과 20일에 각각 무지개영화제(복사골문화센터), 한가지약속 캠페인(안중근공원)이 열린다. 이어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다다다’(多多多)를 주제로 ▲문화다양성 바람이 불다(포럼) ▲다양성의 가치를 공유하고 나누다(릴레이특강·체험프로그램)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공감하다(캠페인·축제)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26일과 27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이틀 간 축제를 열고 부천만의 문화다양성 선언과 예술가 퍼포먼스, 국가별 전통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5월 마지막 날이자 부천아트벙커39(B39) 개관 하루 전인 31일엔 ‘도시를 바꾸는 원더우먼’을 주제로 B39에서 여성문화활동가 포럼이 연속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32-320-6363(주간행사), 6351(포럼))
소중한 부모님, 자녀에게 들려주고픈 감성 선율
-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부천 첫 공연(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