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7
부천문화재단(시민미디어센터), 부천상록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및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MOU 체결
부천문화재단 부천시민미디어센터(대표이사 손경년)는 4월 6일(목), 부천상록학교(교장 임종하)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임종하 상록학교 교장, 한범승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 전영숙 상록학교 교감, 길혜옥 상록학교 교사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록학교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는 부천문화재단의 시민미디어센터와 상록학교가 2018년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앞서 장애학생이 미디어교육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탐색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데 업무협약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 임종하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록학교와 부천문화재단이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상록학교 학생들을 위한 미디어교육에 부천문화재단 부천시민미디어센터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손경년 대표이사는 “상록학교와 체계적인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또한 “부천시민미디어센터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으로 부천문화재단과 상록학교와 다양한 협력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학습공동체를 지난 3월에 공개모집 후 선발하였다. 이 학습공동체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의 지원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