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8
‘문화가 있는 날’ 문화특별시 부천에서 만나요!
- 5월 25일(수),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 전석 50% 할인
- 버스킹공연으로 인기를 모은 ‘be moved'의 라이브공연,
부천시박물관 체험교육 등 무료 프로그램
부천문화재단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5월 25일 부천 일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무료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5월 25일(수)에는 모험과 깨달음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를 판타지아극장에서 오후 4시 공연에 한해 50% 할인된 금액인 6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공연예매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같은 날 정오 12시30분, 복사골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는 <무대 더 가까이>를 통해 신나는 라이브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무대는 버스킹으로 인기를 모은 ‘be moved’의 공연으로, 팝장르의 다양한 변주로 신나는 점심시간의 여유를 만끽하게 될 것이다.
6개의 테마가 있는 부천시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해설, 체험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먼저 부천교육박물관에서는 전진 교사였던 문화해설사와 함께 1970년대 교실 풍경을 재현한 체험 교실에 앉아 옛날 학교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부천수석박물관은 까슬까슬한 사포 위에 다양한 색깔의 모래 가루를 뿌려보며 수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반짝반짝 색모래>를, 부천활박물관에서는 가족사진이나 예쁜 그림을 직접 그려 나만의 DIY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부천펄벅기념관은 펄벅 여사와 다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그림을 책갈피로 만들어보는 <펄벅책갈피 만들기>, 부천옹기박물관은 직접 흙을 빚어 재미있는 모양을 만들어보는 옹기자석 만들기 <옹기가 철~썩>을 운영한다. 그 외에도 유럽자기박물관 등 6개의 부천시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특별한 전시해설도 들을 수 있다.
앞으로도 부천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부천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032-320-6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