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8
<시각예술 신진작가 지원사업> & <생활문화 공연제작 지원사업>
참여 예술가 및 공연단체 모집
부천문화재단은 <시각예술 신진작가 지원사업>과 <생활문화 공연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가 및 공연단체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예술 지원 다각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부천문화재단이 예술가와 예술단체 지원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생활문화 공연제작 지원사업>은 2015년, <시각예술 신진작가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것으로, 향후 지원사업의 비중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각예술 신진작가 지원사업>은 젊고 참신한 작가를 발굴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부천시 거주 예술가로, 총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가는 창작지원금 최대 100만원,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또한 선정작가 3인이 참여하는 공동기획전을 올해 10월 복사골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지원자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신청서와 전시계획서를 다운받아, 개인 포트폴리오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생활문화 공연제작 지원사업>은 무대기술 전문가들과 생활문화 단체(동아리)들의 협업을 통해 공연을 제작하고 무대에 올리는 사업이다. 별도의 지원금은 없지만, 전문가 멘토링 및 공연장 무료 대관을 지원한다. 2015년에는 총 4편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4개의 단체를 선정하여 10월 중순경 ‘2016 생활문화 공연제작 시리즈’라는 제목으로 오정아트홀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무대를 가진다. 사업신청 시, 공연에 대한 아이디어 및 관련 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두 사업 모두 접수기간은 3월 28일부터 3월 31일(4일간)까지다.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새소식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ulala09@empal.com)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032-320-63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