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8
별이 빛나는 밤, 고흐와 테오를 만나세요!
- 2015 부천문화재단 우수기획공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부천문화재단은 2015년 우수기획공연의 일환으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오는 10월 23(금)과 24일(토)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고흐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애절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이번 무대는 김보강, 박유덕 등 쟁쟁한 뮤지컬배우들의 감성과 열연으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복제된 미술품’ 1위는 <별이 빛나는 밤>, 2위가 <카페 테라스>로 둘 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이다. 이렇듯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고흐의 짧고 강렬한 삶과 테오와의 주옥같은 편지 내용이 깊은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고흐의 평면 작품을 3D를 활용해 입체적으로 표현, 그림 속 다양한 인물과 풍경들이 더해져 생생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특히, 올해는 고흐 사망 125주기를 맞아 초연 당시에는 선보이지 않았던 ‘카페테라스’, ‘밤의 카페’ 등의 명작을 추가해 극중 반 고흐가 실제 머물렀던 공간으로 재탄생해 더욱 아름다운 무대를 연출한다. 여기에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뮤지션 선우정아의 어쿠스틱한 멜로디가 더해져 한층 더 잔잔한 감흥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패키지예매 시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문의: 032-320-6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