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8
부천문화재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문화다양성 캠페인 <부천예술가살롱> 개최
부천문화재단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기간 중 거리행사의 일환으로 7월 18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 일대에서 문화다양성 캠페인 <부천예술가살롱>을 개최한다.
문화다양성 캠페인 <부천예술가살롱>은 예술을 매개로 사람들과 경험을 나누고, 그 경험을 하나로 모아 예술작업으로 만들어 낸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예술 감수성을 타인과 나누고 공유하는 문화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작가모임 ‘예술장돌뱅이’와 부천의 사회적기업 등이 만들어갈 예정이며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부적을 그리는 ‘부적 줄게 이마다오 고민강시 해결부적’(아님), 드로잉을 통해 버려지거나 쓸모없는 물건의 가치를 끄집어내는 ‘만물상드로잉’(조형래), 다양한 사물을 만지작거리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만지작 심리상자’(통예나) 등 10여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다양성 캠페인은 올해 5월부터 부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집단 또는 사람 간에 다름을 인정하는 것을 바탕으로, ‘외국인 친구 사귀기’, ‘다른 나라 문화 예술 관람하기’, ‘세계 음식 먹어보기’ 등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문화다양성을 경험하고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