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8
<토요일아~ 클래식을 부탁해>
청소년 여름방학 예술감상교육 참가자 모집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수)은 오는 7월 1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예술감상교육 <토요일아~ 클래식을 부탁해> 프로그램 참가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7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클래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음악감상 이론수업 및 체험교육 3회,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병사이야기> 공연관람 1회로 구성되어 있다.
<토요일아~ 클래식을 부탁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토요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관람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감상교육과 공연관람을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중~고등학생 음악교과에 자주 등장하는 베토벤의 <합창>,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등 익숙한 클래식 작품을 중심으로 교향곡에서 오페라까지 다양한 클래식 장르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을 진행하는 오르프 슐베르크 연구회는 ‘음악과 움직임, 언어가 하나로 통합된’ 총체적인 음악교육 방법인 ‘오르프 슐베르크 교수법’ 을 연구하며 다양한 대상층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참가신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bcf.or.kr)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14세~19세 청소년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부천문화재단 공연사업팀 032-320-6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