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5
따뜻하고 여유로운 오전의 클래식
브런치 콘서트 『살롱파티』로 초대합니다!
부천문화재단(대표 김용수)는 12월 23일(화) 오전 11시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 극장에서 브런치콘서트 살롱파티(이하 살롱파티)를 준비하였다. 브런치 타임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연콘텐츠의 시도와 더불어 문화예술과 예술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이어주고자 기획된 이번 살롱파티는 따분한 오후에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 최초의 브라스밴드 ‘퍼니밴드’와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인 테너 김호중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나는 연말파티로, 고루하고 졸릴 것만 같던 클래식 음악을 관객과 어깨를 들썩이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
‘퍼니밴드’는 2001년 결성 후 약 1,500회에 달하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이며 테너 김호중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으로 각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나의 사람아’ 콘서트 등 국내외를 오가며 사람냄새 나는 테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살롱파티를 시작으로 갤러리와 카페, 그리고 곳곳의 유휴공간 등을 찾아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싶은 부천시민들과 함께 더 확장할 계획이며, 앞으로 다양하고 신나는 그리고 색다른 방법으로 시민 여러분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살롱파티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브런치 콘서트 답게 공연시작 전에는 관람객 모두에게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준비하였으니 신나는 클래식의 선율과 함께 여유로움도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
공연에 관한 문의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공연사업팀 032)320-6456으로 하면 된다.
잠시나마 일상에서의 탈출, 오는 23일 준비한 살롱파티에서 맘껏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