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5
2014 부천활박물관 기획특별전
“나라의 기틀을 세운, 조선무과 展” 개최
- 부천활박물관, 개관 10주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 첫 번째로 선보이는 조선시대 무과제도에 관하여 알아보는 전시 개최
부천활박물관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9일(금)부터 기획특별전을 개최한다. 부천활박물관의 지난 10년을 잘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로운 10주년을 맞이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나라의 기틀을 세운, 조선무과展>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무과제도에 관한 내용을 쉽게 풀어서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전시는 조선의 건국과 함께 시작된 무과제도와 무과급제자의 삶을 유물과 자료 등에 쓰였던 합격증, 무과의 실기시험에 사용된 화살, 병무 인궤 등 총 19점이 선보여질 예정이며,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만화식 설명도 준비하여 지루하고 딱딱한 전시가 아닌 보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기획하고자 노력하였다.
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활과 관련된 다양하고 창의성 넘치는 전시를 기획해온 박물관이 개관10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하는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준비하였기에 이번 전시를 통해 활박물관을 보다 더 알리고 더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을 보였다.
새나라 조선의 기틀을 다지는 과정에서 시행된 무과시험에 대해 다뤄 볼 이번 전시는 활박물관 소장품과 대여처(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육군박물관, 한양대학교박물관 등)의 유물이미지와 영상자료 등이 함께 활용되며 이번 전시는 2015년 3월 22일(일)까지 진행되오니 여유롭게 활박물관으로 발걸음을 돌려보는 것도 좋겠다.
부천활박물관이 주관하며 부천시청과 부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2)614-2678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