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0
부천문화재단,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음악씨의 친절한 초대> 참가자 모집
- 청소년들의 음악공연 완전정복 프로그램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운영
- 클래식에 이야기를 더해 감상교육과 공연관람으로 꾸민 프로그램 참가자 선착순 모집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수)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감상교육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음악공연을 더욱 즐겁게 볼 수 있게 돕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음악씨의 친절한 초대>’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이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으로 토요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관람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감상교육과 공연 관람이 함께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향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3기 프로그램「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병사이야기>」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4회의 이론 및 체험교육과 음악극 <병사이야기> 공연 관람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놀라운 가족오케스트라’, ‘부천아트밸리사업’ 등 다양한 음악 연구 및 교육을 진행하는 오르프 슐베르크 연구회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극 <병사이야기>란 20세기 최고의 현대음악가로 불리는 스트라빈스키가 만든 작품으로, 바이올린, 클라리넷, 바순, 더블베이스, 트럼펫, 트럼본, 타악기의 독특한 7중주와 괴테의 ‘파우스트’와 유사한 병사와 악마의 심리전이 돋보이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작품이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이번 <병사이야기>는 재치있는 일러스트 영상과 내레이션이 한편의 그림책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감상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 감상법에 대한 교육과 실제 전시와 공연을 감상하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문화예술 감상능력을 배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음악씨의 친절한 초대>’는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 고등학생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전액무료로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공연사업팀 ☎ 032-320-645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