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하반기 부천문화재단이 준비한 신나는 공연 보따리 

- 부천문화재단이 준비한 풍성한 하반기 상설 어린이 공연

- 9월과 10월, 백설공주와 신데렐라 등 동화 속 주인공이 들려주는 신나는 이야기 !

■ 부천문화재단 2014 하반기 상설 어린이공연 풍성하게 마련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수)은 복사골문화센터1층에 위치한 판타지아극장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상설어린이 공연을 준비한다. 지난 상반기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특별공연에 이어서 준비한 이번 하반기 어린이 공연에 판타지아 극장이 더욱더 관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뮤지컬, 전통국악, 감정치유 복합극, 가족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가지고 매월마다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평범한 소녀 마리의 공주 만들기 프로젝트!

하반기 어린이 공연의 시작은 9월 17일(수)~28일(일)까지 극단 도토리 컴퍼니의 어린이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가 공연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등 동화 속 주인공이 들려주는 신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엄마의 잔소리가 지겨워 엉뚱한 바람으로 나타난 요정들을 통해 그동안의 잘못된 생각을 깨닫고 한층 자신감 있는 아이로 성장하는 소녀 마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공연이야? 전시야? 이건 무슨 공연인가요?

두 번째 10월7일(화)~19일(일)에 극단 하나비의 퍼포먼스 체험 뮤지컬 『 종이나라의 앨리스』가 기다리고 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이번 장르는 말 그대로 객석에서 전시도 보고, 공연도 보며 무대 위에서 함께 체험도 하는 공연이다. 윙키와 토끼가 준비하는 페이퍼 랜드에서 하는 마술과 종이접기 등이 꿈과 현실로 나타나며 종이접기를 하며 페이퍼 랜드의 축제를 이상한 나라, 상상극장! 우리들의 상상으로 이루어지는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내용으로 아이들은 마치 눈앞에서 상상의 공간에 온 듯 한 특별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 하반기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공연은 판타지아 극장에 맡겨주세요~

아이들과 함께 갈 곳이, 또는 보여줄 것이 부족하다 느끼셨다면 이번 하반기에는 판타지아 극장에서 쭉 지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9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공연은 유료회원 8,000원 등 저렴한 티켓가격을 준비하였으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개인은 관람을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을 확인하여 공연 시작 전 30분 전에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단체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 신나는 이야기 보따리는 아직도 여전히 쭈~욱 풍성

이 후 진행되는 하반기 공연도 관객에게 재미있고 신나는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대문 이야기를 어린이 전통국악 뮤지컬로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며, 공연으로 만나는 희노애락을 그린 감정치유 복합극 그리고 일일산타로 변신한 북극곰 뭉치의 이야기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

어떤 공연을 볼까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되는 이번 부천문화재단의 하반기 어린이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공연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이번 어린이 공연 단 한 작품도 놓치지 말고 관람하여 문화생활로 가득한 한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2014 부천문화재단 하반기 상설 어린이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cf.or.kr) 또는 공연사업팀(Tel.032)320-6456/639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