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0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Must Have' 여성가족장관상 수상
-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전국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 산울림의 '주인'인 '청소년'을 '주인'답게 만든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다양한 활동 기대
부천문화재단(대표 김용수)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이하 산울림)의 청소년운영위원회 Must Have가 지난 12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산울림은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약 3일간 부산에서 진행된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대표자 워크숍’에 참가하여 장관상을 수상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Must Have에서 진행된 최우수 운영사례들을 소개하였다.
발표 사례로는 위원회의 본래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여 수련관을 청소년 친화적인 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과 제안사항이 수렴될 수 있도록 돕는 ‘들리는 우체통’, ‘청소년대표자 간담회’, ‘기관장과의 간담회’, ‘위원장선거-청소년선거관리위원회’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Must Have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 4조에 의거하여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이 바라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전국의 가장 작은 수련관을 전국 최고의 수련관으로 발전시켰고 지역의 구성원을 넘어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자연 속에 위치한 부천지역 유일의 청소년 활동 시설로서 생태환경 중심의 특성화 사업과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산울림의 이번 수상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욕구반영을 통하여 수련관과 청소년 및 운영위원 모두에게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증대시켰고 또한 주도적 참여활동을 통하여 수련관 운영활성화와 지역사회 청소년 육성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본래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여 수련관을 청소년 친화적인 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며, 더욱더 많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산울림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보여질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들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