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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학교 권역별 인문학 프로그램(2014.9.2.)

구분

  • 작성자

  • 작성일

    2017.07.10

  • 조회수

2014 부천시민학교 권역별 인문학 프로그램

"같은 책, 모두에게 같은 느낌일 수 없다"

독서의 계절 가을, 나에게 맞는 책을 찾기 위한 길라잡이 프로그램

지루하고 어려운 독서는 앙돼요!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읽기는 돼요~!

 

 

부천문화재단(대표 김용수)은 오는 916()부터 매주 화요일(3) 지역 주민에게 독서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같은 책, 모두에게 같은 느낌일 수 없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천시에서 주최하는 2014부천시민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부천문화재단 동화기차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하여 아름드리도서관, 약대 신나는 가족도서관에서 차례대로 진행되며 한권의 책을 제대로 읽기 위하여 할 수 있고 해야하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책을 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책을 읽음으로써 독자는 과연 무엇을 느끼고 가질 수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독서에 대해 공부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호 공동체 모임을 형성하고 공동의 독서문화를 알리고자 한다. 또한 부천 지역내 많은 공공도서관을 알리고 지역 사회 내에서의 책읽기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데 그 의의를 두고자 하였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3회 이루어지며 가장 먼저 책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이 독서에 끼치는 영향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으로 아무리 베스트셀러라지만 스스로가 읽기 싫은 책이라면 아무소용 없듯이 나에게 맞는 책을 찾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행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올바른 독서활동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 보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한권의 책을 제대로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그동안 책과 가까이 하지 않았거나 혹은 책읽기를 싫어하던 독자들이라면 책에 대한 친근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며, 책은 좋아하지만 막상 어디서, 어떤 책을 찾아 읽어야 할 지 고민했던 독자라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얻음과 동시에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읽기에만 급급했거나 한번이라도 책을 읽고 난 후 무엇인가 채워지지 않았던 느낌이 들었던 독자라면 더욱더 이번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부천시가 주관하고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3)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원미구와 오정구 주민을 대상으로 각 차시별 30명 내외로 진행된다. 지난 23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이미 완료가 되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bcf.or.kr) 또는 세부내용의 각 프로그램별 장소인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을의 문턱이 성큼 다가온 요즘, 올바른 독서문화를 통해 나와 우리가족 모두 책에 대하여 새롭고 흥미로운 독서의 세계로 빠져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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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