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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상설어린이공연 '나무와 아이'(201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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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작성일

    2017.07.10

  • 조회수

부천문화재단 상설어린이공연 <나무와 아이> 

- 한국적 색감의 무대와 인형이 어우러지는 가족음악극!

1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금상, 무대미술상 수상작으로 작품성 돋보여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수)은 오는 528()부터 615()까지 넌버벌가족인형극 <나무와 아이>를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공연한다. 2014년 봄시즌 상설어린이공연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한국적 색감의 무대와 인형이 어우러지는 가족음악극으로, 2013년 제1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금상과 무대미술상을 받은 수상작이기도 하다.

 

<나무와 아이>는 계절의 순환 속에서 한 나무와 함께 태어나 성장하고 죽어가는 한 인간의 삶을 보여주는 구성으로, 인간의 삶 또한 거대한 자연의 순환 속에 있다는 것과 그래서 아름다운 것임을 전달해준다. 만삭의 여인이 길을 가던 중 우연히 발견한 씨앗을 조심스레 심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 공연은 아가의 탄생과 청년 과정으로의 성장, 백발의 노인으로 늙어가는 모습 등을 어린이의 시선에 맞게 서정적이고 따뜻하게 담아냈다.

 

가족인형극 <나무와 아이>인간의 생로병사를 아름다운 무대언어로 담아내 어린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이다. 나뭇잎에서 밑동까지 구석구석 사랑을 내어놓는 쉘 실버스타인의 대표작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연상케 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 문화예술교육더베프의 작품으로, 공연연계워크숍 <와아~ 여름이다!! 수박서리 가자!!>도 진행한다. 이 워크숍은 배우들과 함께하는 연극놀이로, 부천문화재단 유료회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개인은 공연당일 현장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24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기준 12천원, 재단 유료회원은 4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문의: 032-320-6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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