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0
2014년 봄시즌 상설어린이공연 - 복합뮤지컬 <피터와 늑대>
- 클래식음악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한층 높여주는 어린이 뮤지컬!
-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서 공연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수)은 오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복합뮤지컬 <피터와 늑대>를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공연한다. 2014년 봄시즌 상설어린이공연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좌충우돌 우리 아이의 첫 클래식 음악동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와 노래가 결합된 형태의 복합뮤지컬이다.
첫번째 이야기인 ‘피터와 늑대’는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동화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어려운 클래식음악을 재미있고 쉽게 즐기도록 만들어 준다. 용감한 소년 피터와 애꾸눈 늑대의 갈등을 통해 우정과 용기, 따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특히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구성과 다채로운 컬러미술로 감성을 키워주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음악으로 듣고 보는 세계명작동화 ‘아기돼지 삼형제’이다. 이 공연은 음악만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유쾌한 인형극으로, 기존 동화와 달리 시각과 청각을 이용해 펼쳐지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극이 될 것이다.
복합뮤지컬 <피터와 늑대>는 극단 목동의 작품으로, 관람을 원하는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www.bcf.or.kr) 예약 가능하며, 개인은 공연당일 현장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만 24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기준 1만2천원, 재단 유료회원은 4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신록이 우거지는 푸르른 5월, 클래식 음악동화와 유쾌한 인형극으로 우리 아이의 창의력과 감성을 한층 높여주는 공연나들이를 떠나 보는 건 어떨까? (문의: 032-320-6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