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7
명절스트레스! 공연 한편으로 날려 보내자!
<손미나의 로맨스 인 유럽> 오는 10월 5일, 부천시민회관에서 공연!
모두가 즐거워야 할 추석이지만 명절이 끝난 후 가장 붐비는 곳이 가정법원이라고 하니, 아내는 아내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명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명절이라는 후폭풍이 지난 후 돈독한 관계 회복을 위해 서로를 위한 공연 한편은 어떨까? 부천문화재단은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유럽의 감성을 만날 수 있는 공연 한 편을 준비했다.
여행전문가 손미나와 팝 피아니스트 윤한이 들려주는 유럽 감성 콘서트!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수)은 오는 10월 5일(토) 오후 7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토크 콘서트 <손미나의 로맨스 인 유럽>을 선보인다. 이제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친숙한 손미나가 직접 현지에서 찍은 사진과 영화 등을 배경으로 스페인과 프랑스 등 유럽국가 여행하면서 느낀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연주와 함께 들려준다. 팝 피아노 윤한, 바이올린 백주영, 콘트라베이스 황정규 등 젊은 음악인들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영화 속 예술도시 파리’, ‘추억 속 스페인 바르셀로나’, ‘예술 속 유럽의 낭만’ 등 세 테마로 나뉘어 영상과 연주, 해설이 함께한다. 공연에 연주되는 음악은 영화 <레미제라블>과 <미드나잇 파리> OST,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카르멘 환상곡’과 이탈리아 출신의 영화음악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 등으로 구성된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익숙하고 편안한 연주를 통해 소원했던 관계도 회복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유럽의 낭만과 여유를 느끼며 스스로에게 힐링을 주는 시간을 가져보자!
공연 및 기획공연 패키지 할인과 예매에 대한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창조산업팀(☎320-6451, 633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