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7
여름방학 필수관람! 어린이공연 <도서관 생쥐>‘톨’이 돌아왔다!
8월 한 달간 공연, 문화나눔으로 이웃들도 함께 즐겨요!
부천문화재단은 여름방학 기간인 8월 동안 어린이창작공연 <도서관 생쥐>를 선보인다. <도서관 생쥐>는 지역의 어린이 공연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그리고 지역 극단과의 상생을 위해 2012년 시작한 어린이공연콘텐츠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완성되었다. 오는 8월 2일~3일 양일간에 걸쳐 오정구 오정아트홀에서, 8월 7일~25일에는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 어린이극장에서 <도서관 생쥐>를 만날 수 있다.
‘공연함께보기’로 공연의 즐거움을 함께 즐겨요! 관람신청은 8월 16일까지!
부천문화재단에서는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공연장 객석의 일부를 나누는 ‘공연함께보기’ 프로그램과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공연-친절한 문화이웃씨’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생쥐>는 2012년에 약 730여명이 공연을 함께 즐겼고, 올해는 300여명이 늘어난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공연함께보기’ 프로그램을 같이할 계획이다. 오는 8월 16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어린이 복지시설, 방과 후 교실 등을 대상으로 ‘공연함께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또한, ‘도서관 생쥐’의 원작도서 출판사인 ‘도서출판 푸른날개’와 공동협력으로 도서관 생쥐 원작 도서 100권을 ‘공연함께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는 8월 31일에는 심곡본동에 위치한 펄벅기념관에서 ‘출장공연-친절한 문화이웃씨’의 일환으로 <도서관 생쥐>의 찾아가는 출장공연을 진행한다.
친근한 원작으로 호감도 UP! 모니터링으로 완성도 UP! 여름방학 필수관람 <도서관생쥐>!
유명 베스트셀러 ‘도서관 생쥐’를 원작으로 한 <도서관 생쥐>는 원작의 탄탄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좀 더 아이들에게 친숙해지기 위해 주인공 이름을 ‘샘’에서 ‘톨’로 바꾸고, 도토리 모자를 쓴 회색털의 동글동글한 캐릭터로 공연 속 인형 캐릭터를 제작했다. 그리고 제작극단 선정부터 리허설 및 본공연에 문화자원활동가 모임인 ‘무대곁 2%’와 가족모니터단 ‘모야모’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수렴으로 극의 완성도와 재미를 높였다. 특히 2013년 공연은 지난해 진행된 공연보다 좀 더 매끄러운 구성과 완성도를 높였고, 중규모 공연장, 소공연장, 야외 공연 등 다양한 장소에 맞게 제작하여 향후 다양한 곳에서 어린이들과 만날 계획이다.
<도서관 생쥐> ‘공연함께보기’ 참가 신청 및 공연에 대한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와 전화(☎032-320-645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