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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청춘, 시대를 울려라!(201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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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작성일

    2017.06.27

  • 조회수

문학청춘, 시대를 울려라!

부천문화재단, 10회 부천신인문학상 오는 7/22일부터~9/24일까지 작품공모

 

 

부천문화재단은 지역의 역량 있는 신인작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활동과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부천신인문학상 작품공모를 오는 722일부터 시작한다. 공모분야는 시, 소설, 수필, 동화, 희곡 등 총 5개 장르, 소설, 희곡은 200자 원고지 80, 동화는 30매로 작성해야 하며, 수필은 200자 원고지 15매로 2편을, 시는 분량에 상관없이 5편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는 미발표된 순수 창작 작품만 해당되며, 당선작에는 최고 200만원까지 총7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응모 자격은 공모일 현재 1년 이상 부천에 거주하거나 부천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성인 또는 부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휴학생 포함)으로 연령제한은 없다. , 문학 지망생 및 등단 3년 이내의 신인작가만 응모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응모작품의 원고 2부 등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는다.

한편, 부천신인문학상은 문학상의 발전과 운영을 위한 운영위회를 운영하고 있다. 부천신인문학상 운영위원회에 활동하는 작가와 평론가들도 10주년을 맞이하는 부천신인문학상과 신인 작가를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홍기돈 운영위원장(가톨릭대 국어국문과 교수)꿈꾸는 만큼 세상은 너의 것이 된다”, 맹문재 운영위원(시인, 안양대 국어국문과 교수)달려라, 날아올라라, 부천신인문학상!”, 고영직 운영위원(민족문학연구소장)문학은 자유입니다. 나를 위한 글쓰기가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이병렬 운영위원(소설가)주부토, 수주, 복사골부천으로 거듭난 10. 부천신인문학상이 문학청년을 기다립니다”, 노경실 운영위원(아동문학가)문학, 삶의 터널을 지나 빛의 아침을 열어라라며 문학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공감하는 작가의 의미를 되새겨 주었다.

부천의 이름을 걸고 새로운 시각과 작가정신을 갖춘 지역의 신인 작가를 배출해 온 부천신인문학상. 부천을 위한 문학상이자, 올해는 내가 그 주인공이 될 수 있고, 나의 작품이 무대 위에서 공연될 수 있고, 혹은 누군가에겐 훌륭한 교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작가의 꿈은 결코 멀리 있지 않으니 지금 바로 도전해 보자.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와 전화(032-320-6331)로 문의하면 된다.

 

10주년을 맞이하는 부천신인문학상, 725명의 작가와 1,983편 작품 발굴!

젊은 작가정신으로 무장한 도전적인 신인작가를 배출해 온 부천신인문학상은 부천문화재단이 2004년에 제정하여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다. 지금까지 부천신인문학상에 응모한 지원 작가는 총 725, 작품 편수는 총 1,983편에 이르고, 1회 평균 80명의 작가지망생과 22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첫 해에는 시, 소설, 동화, 수필 분야로 시작해 이듬해 희곡 분야가 추가되어 지금까지 총 5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작품 지원율은 시, 수필, 소설, 동화, 희곡 순으로 높아 시와 수필에 공모자가 몰려 있다.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당선작가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2012년 당선작가 평균연령은 29세로, 역대 평균 연령 39세에 비해 10년이나 젊어졌다. 부천신인문학상 당선작가는 20~30대가 46%를 차지하고 있고, 직업은 직장인 및 주부, 작가 순이다. 나이를 불문하고 풍부한 경험과 독서량을 자랑하는 장년층부터 재기발랄함과 상상력으로 무장한 청년까지 두터운 연령층에서 다양한 작가가 탄생하길 기대한다.

 

신간 발표 및 각종 공모전 수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부천신인문학상 발굴 작가들!

부천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작가들은 현재 소설, 시나리오, 수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신작을 발표하고 있으며 문학상 및 스토리텔링 공모 등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올해는 문부일(5회 소설 당선자) <우리는 고시촌에 산다>, 정충화(7회 시 당선자) <누군가의 배후>, 황인수(7회 소설 당선자) <사랑은 누구에게도 머물지 않는다> 등이 있고, 2012년에는 김용란(2회 동화 당선자) <미루미루수리수리 미루의 미루찾기>, 염은비(8회 동화 당선자) <별명 그리는 아이> 등 총 5명의 작가가 신간을 출간하였다.

신간 발표 외에도 방송작가나 기자, 문학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정훈(5회 희곡 당선자)은 시트콤 <센스 있는 넌센스>의 메인작가로 참여하고 있고, 강현진(8회 시 당선자)과 박주호(4회 소설 당선자)는 잡지와 신문사 기자로, 이재욱(3회 소설 당선자)과 금미자(2회 시 당선자)는 각각 복사골문학회 회장과 부회장을 맡고 있다.

 

부천문화재단, 신인작가의 지속적인 활동과 영역 확대를 위해 지원과 역할 고려!

한편 부천문화재단은 신인문학상을 통해 발굴된 신인 작가의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도 모색 중이다. 작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하는 도서관 문학작가 파견 사업3년 연속 선정되어 부천신인문학상 당선작가와 문학커뮤니티를 연계하는 작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작년에는 채승철(2회 희곡 당선자)와 박다윤(7회 희곡 당선자), 염은비(8회 동화 당선작가) 작가가 체험형 연극워크숍 및 특강에 참여하였으며, 올해도 제성은(10회 동화 당선작가), 문부일(5회 소설 당선자), 이재욱(3회 소설 당선자)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재단의 발간물을 통해 등단 작가 및 작품을 소개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작가의 인터뷰 내용과 작품 수록 등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선정 작품의 출간 시 재단이 홍보 창구의 역할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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