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7
문화 공연도 즐기고, 기부로 마음도 나누고!
도당동 ‘세계로지역아동센터’ 돕는 문화기부캠페인 “판타스틱 스토리” 오는 25일 부천 광원아트홀에서 열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6월 25일(화) 오후 7시 부천 광원아트홀에서 착한밴드 ‘이든’과 함께하는 문화기부캠페인 “판타스틱 스토리”를 진행한다. “판타스틱 스토리”는 시민 누구나 참여와 기획이 가능한 문화기부캠페인으로, 공연?상영?전시 등 문화 프로그램과 기부가 결합하여 일상에서의 기부와 나눔을 전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색소포니스트 김은용의 연주와 ‘놀라운 오케스트라’ 기부 행사가 결합된 첫 번째 “판타스틱 스토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판타스틱 스토리”는 부천시 도당동에 위치한 ‘세계로지역아동센터’를 돕고 착한밴드 ‘이든’의 공연도 함께 구성된다.
재능기부로 공연, 입장료 1만원 모아 ‘세계로지역아동센터’ 보증금에 기부예정
착한밴드 ‘이든’은 어쿠어스틱 자연주의 음악을 추구하는 5인조 혼성밴드로, ‘이든’의 옛말이 어진?착한이란 뜻처럼 착한음악과 연주를 목표로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편안함과 위로를 주는 음악을 추구한다. 이날 공연은 착한밴드 ‘이든’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입장료로 받는 1만원은 ‘세계로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된다. 세계로지역아동센터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놀이 및 배움터로 운영되는 공간으로, 현재 센터의 보증금이 부족해 보금자리를 비워줘야 할 상황이다.
행사 참여에 대한 문의는 부천문화재단(☎320-648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