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1. 홈

부천영상미디어센터, 김동원 다큐멘터리 감독 특강(2013.5.20.)

구분

  • 작성자

  • 작성일

    2017.06.27

  • 조회수

부천영상미디어센터, 오는 31일 김동원 다큐멘터리 감독 특강 개최

30일 독립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오정아트홀 상영

 

 

부천문화재단 부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31일 한국 독립다큐멘터리 한 획을 그은 김동원 감독의 특강이 개최된다. 오후 7시 부천영상미디어센터 내 복사골시네마에서 진행되며 강의 주제는 처음 만나는 다큐멘터리이다. 하루 앞선 30일에는 올해 화제의 독립영화인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이 오후 730분 오정아트홀에서 상영된다.

 

이날 특강은 김동원 감독의 초기 다큐멘터리 <상계동 올림픽> 상영 후 진행된다. 김동원 감독은 국내에서 독립 다큐멘터리를 처음 시도한 장본인으로 빈민지역 철거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상계동 올림픽>, 비전향 장기수를 다룬 <송환> 등 사회에서 소외되고 가려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해 왔다. 특히 <송환>2004년 선댄스영화제 표현자유상을 수상했고, 개봉당시 한국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최초로 2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화제작이기도 하다. 김동원 감독은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천영상미디어센터는 이번 특강을 통해 다큐멘터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좋은 교양강좌라며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의 역사와 흐름을 훑어보며 우리 사회에서 다큐멘터리가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강 사전 신청은 부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kr)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032-329-8150)로 하면 된다. 아울러 특강 전날 진행되는 독립영화 정기상영회<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도 무료 관람 할 수 있다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