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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신혼기 부부 교육 시작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혜준)의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오는 3월 28일부터 복사골문화센터 5층에서 3년차 미만 신혼기 부부를 대상으로 신혼기 부부 교육 <준비된 신혼 행복한 결혼>을 실시한다.

신혼기는 가장 행복한 시기일 것 같지만, 다른 문화와 생활습관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실제 생활을 하게 되어 가장 갈등이 고조 될 수 있는 시기로서 서로간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이해와 해결방법을 터득하는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준비된 신혼 행복한 결혼> 프로그램 내용은 ▲성격검사를 통하여 배우자와 나 이해하기 ▲부부의사소통 방법 및 갈등 대처 방법 ▲결혼 이후에 오는 가족 발달 과업의 이해와 부모 되기 준비 ▲동판공예를 통하여 가족의 가훈 만들기로 총 4회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bucheon.familynet.or.kr)와 전화접수가 가능하며 3월 22일 금요일까지 접수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만원으로 현재의 자신의 모습과 상대방의 모습을 계량적으로 확인 가능하여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심리 검사 비용으로 사용된다.

생애주기별 가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부모교육, 아버지교육, 예비·신혼기 부부, 결혼준비교육 등 가족 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족구성원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 및 상담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건강기정지원센터 가족교육팀(032-326-42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