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6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9일 개최
부천,화성,성남 등 9개 기관 참여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혜준)의 ‘놀라운 오케스트라’ 단원 15명이 오는 19일 저녁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에 참여한다. 이번 합동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을 3년째 받고 있는 전국 9곳의 오케스트라가 함께 모였으며 경기권에서는 부천?화성?성남이 참여한다.
합동 연주회를 위한 별도 오디션 진행, 부천‘놀라운 오케스트라’음악감독 총 지휘 맡아
이번 합동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3년째 지원 받고 있는 전국 기관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1월부터 별도의 오디션을 통해 합동공연 단원을 선발하였고, 부천의 ‘놀라운 오케스트라’에서는 15명의 단원이 뽑혔다. 이렇게 선발된 단원들은 합동 캠프로 공연을 준비해왔다. 또한 합동 공연 지휘자로 부천에서 ‘놀라운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채은석 감독이 맡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악기를 잡은 지 2년 만에 우리나라 대표적인 공연장에서 연주회를 개최함으로써 아이들에게는 평생에 남을 성취감을 관객과 가족에게는 음악을 통해 가능성과 미래를 꿈꾸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에 대한 문의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꿈의 오케스트라팀(☎070-4310-0923)으로, 부천 ‘놀라운 오케스트라’에 대한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032-320-63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