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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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을 맞은 시민들의 축제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다락’성황리 마무리
- 1,361명 153개의 동호회 참여하며, 시민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
- 상동호수공원에서 시민 1만 4천여명 참여하는 등 큰 호응 얻어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상동호수공원에서 제10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을 개최하여 시민 1만 4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은 시민이 참여하고, 직접 만들어가는 생활문화축제로 생활문화동호회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축제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의 153개 생활문화동호회 1,361명이 무용, 오케스트라, 난타, 기타, 색소폰, 합창 등의 다양한 공연과 회화, 레진, 섬유, 비누, 목공예 등의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코너로 마련된 마임 리스트의 공연과 무료 체험존을 운영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공연, 전시, 체험 등 부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가 교류하는 장이 열리고, 시민들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었다.
12일 행사장을 방문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많은 동호회분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도시 부천을 구석구석 빛내주신다.’라고 격려하며,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신나는 부천시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부천은 문화도시답게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인이 정말 많다. '다락‘ 축제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한껏 뽐내고 소통한다.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이 일상의 삶을 즐기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1) 제10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에서 ‘누베스 어린이합창단’이 공연하고 있다.
▲(사진2) 제10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에서 ‘난타해피스쿨’이 공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