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
2024.09.30
177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 시민들의 열기 속에 마무리
- 13개국에서 온 560명의 참가자가 열정의 무대 선보여
- 1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열기 가득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한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13개국 560명이 참가했고, 1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부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 현장 영상은 9천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스트릿 댄스를 볼 수 있는 ‘퍼포먼스 챔피언십’, 브레이킹 배틀을 볼 수 있는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챔피언십’으로 열렸다. 특히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챔피언십’은 파리올림픽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브레이킹 배틀 중 가장 큰 규모였다.
‘퍼포먼스 챔피언십’에서는 태권 코레오(한국)가 우승, BKA(한국)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챔피언십’은 ▲1vs1 브레이킹 비보이 배틀 ▲5vs5 브레이킹 크루 배틀 ▲1vs1 브레이킹 비걸 배틀 ▲1vs1 브레이킹 키즈배틀 ▲1vs1 파워무브 배틀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1vs1 브레이킹 비보이 배틀은 ISSIN(일본), 5vs5 브레이킹 크루 배틀은 TUFF SEOUL(한국), 1vs1 브레이킹 비걸 배틀은 NIKA(러시아), 1vs1 브레이킹 키즈 배틀은 2 MUCH(중국), 1vs1 파워무브 배틀은 GEKKON(러시아)가 우승을 차지했다.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는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의 비보잉과 K-댄스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부천이 국제적인 댄스 허브로 자리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상 내역
부문 |
수상 |
참가자/참가팀 명 |
국적 |
상금 |
|
퍼포먼스 챔피언십 |
우승 |
태권 코레오 |
한국 |
7백만원 |
|
준우승 |
BKA |
한국 |
3백만원 |
||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챔피언십 |
1vs1 브레이킹 비보이 배틀 |
우승 |
ISSIN |
일본 |
7백만원 |
준우승 |
ISSEI |
일본 |
3백만원 |
||
5vs5 브레이킹 크루 배틀 |
우승 |
TUFF SEOUL |
한국 |
1천만원 |
|
준우승 |
WEPON CREW |
중국 |
5백만원 |
||
1vs1 브레이킹 비걸 배틀 |
우승 |
NIKA |
러시아 |
2백만원 |
|
준우승 |
YINGZI |
중국 |
1백만원 |
||
1vs1 브레이킹 키즈배틀 |
우승 |
2 MUCH |
중국 |
1백만원 |
|
준우승 |
LOUIS SHAN |
중국 |
50만원 |
||
공동 3위 |
TY, JERRY |
중국 |
각 25만원 |
||
1vs1 파워무브 배틀 |
우승 |
GEKKON |
러시아 |
1백만원 |
▲(사진1) 28일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에서 태권 코레오(한국)가 퍼포먼스 하고 있다.
▲(사진2) 29일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에서 1vs1 브레이킹 키즈 배틀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