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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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천시박물관 포럼> 성료
- 9월 12일(목), 교육 관점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포럼 개최
- 지역사회 교육전문가, 학부모 위원 등과 도·시의원이 발제 및 토론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에서 운영하는 부천시박물관은 지난 9월 12일(목)에 <2024 부천시박물관 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교육 관점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도·시의원, 교육전문가, 학부모 위원 등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이 발제 및 토론에 참여했다. 강신엽 부천시박물관 통합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시작으로 이민영 교사(소명여중), 김미영 학부모 위원(부천여고, 중흥중 학년 대표)의 발제가 이어졌다.
또한 이관호 한국박물관교육학회 회장의 주재로 황진희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 박순희 부천시의원(재정문화위원회), 남인숙 회장(부천시사립유치원연합회), 박용준 교사(부천부안초), 곽정영 회장(부천시수석인연합회) 등이 각 주제에 관해 토론을 이어갔다.
부천시박물관의 전시 및 교육 등 고유의 기능을 강화하며 지역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특히 학교 현장에서는 체험 활동 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인솔 차량 운영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부천시박물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향후 박물관 네트워크를 정기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부천시박물관은 변화하는 부천 지역의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부천시민과 함께 모색하고자 하며, 앞으로 지속해서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포럼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시박물관 박종민 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교육 기관과 지속해서 연계해 박물관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부천시박물관은 부천시립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 수주문학관, 고강선사유적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박물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다.
▲(사진1) <2024 부천시박물관 포럼>에서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