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1. 홈

부천문화재단, 하반기 기획공연 풍성

구분

  • 작성자

    홍보부

  • 작성일

    2024.09.05

  • 조회수

    479

부천문화재단, 하반기 기획공연 풍성

- 국악, 뮤지컬, 클래식, 무용 등 다양한 4편의 공연 구성

- 9월 9일 오후2시 티켓 오픈

 

올가을 부천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10월부터 12월까지 복사골문화센터와 부천시민회관에서 국악<이희문 오방신과-스팽글> 뮤지컬<사의찬미> 클래식<스타즈 온 스테이지> 무용<발레 판타지아> 4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예매는 99일 오후 2시부터 재단 누리집(www.bcf.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국악 <이희문 오방신과-스팽글> 전통과 현대의 화려한 조우

재단은 119()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이희문 오방신과-스팽글>을 선보인다.

화려한 비주얼과 퍼포먼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소리꾼 이희문이 경기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밴드 이희문 오방신과는 그의 예술적 비전을 잘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다. 특히, 공연 스팽글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넘나들며 화려한 무대를 보여준다.

이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공모사업 공연예술 유통선정되어 부천 외 6개 지역을 돌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넘어 혁신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뮤지컬 <사의찬미> 시대를 넘어선 사랑과 예술의 비극적인 서사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공연도 있다. 오는 1115(), 16()에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뮤지컬<사의찬미>가 펼쳐진다.

뮤지컬<사의찬미>는 일제 강점기 경성의 역대급 스캔들이라 불린 소프라노 윤심덕과 천재 극작가 김우진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죽음으로 내몰린 두 남녀의 처절한 사연과 이들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인 사내가 펼치는 무대는 어둡고 암울하지만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삼중주 라이브 연주로 강렬한 감정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추진되며,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의 2024 부천 지역거점 예술 활동 모꼬지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클래식 <스타즈 온 스테이지>

클래식 음악의 거장들이 빚어내는 환상의 무대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 5명이 특별한 실내악 무대를 펼친다. 오는 1220()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스타즈 온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클래식 기악 독주 부문수상자이자 올해 한국 솔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2016년 일본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2022년 제12회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뭉친다. 여기에 더해 제1회 야노스 슈타커상 수상 및 2014 파블로 카잘스 국제첼로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첼리스트 문태국 그리고 현재 충북도립교향악단 수석 및 앙상블블랭크, 유터피 윈즈, 루스틱 목관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인 클라리네티스트 김길우가 실내악 멤버로 참여한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다섯 명의 대한민국 클래식 스타들이 음악으로 교감할 이번 무대는, 긴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용<발레 판타지아> 예술과 환상의 만남

또한 재단은 1012()에 무용<발레 판타지아>를 총2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 공연은 발레 작품 속 주요 장면을 선보이는 갈라 공연으로, 클래식 발레 잠자는 숲 속의 미녀부터, 컨템포러리 발레 ‘Reflection’, 한라산의 정기를 표현한 발레 한라(漢拏)’까지 다양한 장르의 발레를 선보인다.

특히 작품의 하이라이트인 남녀 주역 무용수의 2인무 그랑 파드되를 선보이며, 작품소개 영상과 미디어아트, 배우 최대성의 마임공연으로 무대를 다채롭게 장식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드미솔리스트 최유정, 김준경 및 블랙토 무용단의 이루다, 이루마 자매 등 국내외 정상급 발레단 소속 무용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발레판타지아>‘2024 순수예술을 통한 공연장 활성화 사업선정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부천시민(거주 또는 직장소재)50% 할인이 가능하다.

 

특히 국악<이희문 오방신과-스팽글> 뮤지컬<사의찬미> 클래식<스타즈 온 스테이지>는 조기 예매 시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문 공연장운영부(032-320-6336)에서도 할 수 있다.

 

(사진1) 국악 <이희문 오방신과-스팽글> 공연포스터

 

(사진2) 뮤지컬<사의찬미> 공연포스터

 

(사진3) 클래식<스타즈 온 스테이지> 공연포스터

 

(사진4) 무용<발레 판타지아> 공연포스터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