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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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시원하게 공연장으로 휴가를 떠나요!
- 부천시민회관 재개관 기념 재즈콘서트 뮤직바캉스 공연
- 부천문화재단, 5월 14일 티켓 오픈
더위를 날릴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7월 10일(수)부터 7월 19일(금)까지 2주동안 수, 금요일 재즈콘서트 뮤직바캉스 <한여름밤의 재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천시민회관 재개관을 기념하여 선보이는 공연으로, 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을 중심으로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 ▲소프라노 박혜상 등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10일 첫 무대는 <Time Travel to Buenos Aires>이라는 주제로, 조윤성과 고상지, 윤종수의 협연으로 탱고의 황제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곡과 조윤성의 자작곡 등을 선보인다.
이어 12일에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여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며 화제가 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앨범 ‘MOONLIGHT’의 수록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17일 공연은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 작곡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슈만, 브람스, 바흐 등의 곡을 두 대의 피아노로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19일 마지막 공연은 세계적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 소속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베를린 슈타츠오퍼 등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박혜상과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
이외에 부천시민회관 재개관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연을 준비되어 있다. 특별공연으로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와 특별어린이공연 <바다쓰기>가 있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는 노벨문학상 수상작으로 50년간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를 기다리는 방랑자들의 대화로 이뤄지는 부조리극이다. 배우 신구, 박근형, 김학철 등이 출연하며 5월31일(금), 6월1일(토)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어린이공연 <바다쓰기>는 받아쓰기 시험이 너무 싫은 초등학생 서우가 한글을 없애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한글 탐방기로 6월8일(토), 6월9일(일) 양일간 공연될 예정이다.
각 공연은 80분이며, 예매는 5월 14일(화) 11시부터 부천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bcf.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3만 5천 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재단 누리집 또는 공연장운영부(032-320-6336)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