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추억의 만화책 800여점, 송구영신 카툰 25점 전시 </B> 2006년 1월 20일, 부천 판타스틱 스튜디오(http://www.fantasticstudio.or.kr)에 <만화 홍보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만화 홍보관>은 찾아가는 만화도서관’으로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만화책과 한국카툰협회의 ‘송구영신 카툰전’이 함께 전시된다.
전시관 안에는 ‘분홍꽃신’ 외 만화책 800여점과 함께 ‘그림자 땡이’, ‘주먹대장’ 등 40대 이상이 즐겨보았던 애니메이션 포스터가 전시돼 추억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또한 병술년 개띠 해를 맞아 ‘개’를 소재로 한 연하장 25점이 원화 크기로 전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구름속의 달을 ‘달걀후라이’로 이미지를 확대 표현한 정은향씨 작품과 ‘내가 웃으니 세상이 웃는 병술년 되소서.’란 문구가 인상적인 조관제씨의 ‘무제’ 등 독특한 상상력이 발휘된 작품들들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