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일 : 오전 11시 (단체), 4시 / 토요일 : 오후 1시, 3시
▒ ▒ ▒ (평일 11시 공연의 경우, 단체 관람이 없을 경우 공연없음)
▒ 관람료 : 일반 10,000원 / 재단유료회원 9,000원
▒ 관람료 : 단체(10인이상) 9,000원, 단체(20인이상) 7,000원
▒ 관람시간 : 50분 ▒ 예매 : 2008.12.26(금)예매 오픈 예정 (좌석:지정석)

- 기획의도 -
모든 것을 순수하게 바라보는 우리아이들의 눈….
하지만 어른이 되어가면서 그러한 동심과 순수함이 많이 퇴색되어 갑니다.아이들은 지금처럼 순수하게, 어른들에게는 순수한 시각을 개워줄 수 있는 동화같은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 연출의도 -
'곰 세마리'는 주인공과 곰세마리의 우정을 다룬 내용입니다.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왔던 그들은 처음에는 두려움을 느낍니다.그러나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을 섬세한 몸동작, 귀여운 율동과 음악을 통해 보여주자 차차 서로의 마음을 읽어가며 친해집니다.
여기에 관객들은 단순히 그들을 바라보는 것뿐만 아니라, 함께 극 속에 참여하여, 극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연이 끝나면 곰세마리와 관객들도 어느새 친구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 줄거리 -
숲속에 곰 세마리가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어느날 숲속에서 길을 잃은 예쁜여자아이를 발견한 곰 세마리는 아이를 잘 보살펴주며 자신들이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며 같이 어울려살아갑니다.
그런데 어느날 나물을 캐러 올라온 할머니는 곰세마리와 아이가 같이 있는걸보고 마을로 내려가 아이가 곰에게 잡혀갔다고 구해야 한다며 경찰, 사냥꾼, 마을사람들을 모아 숲으로 가서 아이를 찾아옵니다.
아이와 헤어지게된 곰들은 아이가 보고싶은 마음에 마을로 내려오지만 사람들은 곰이 아이를 헤치려할까봐 곰에게서 아이를 보호합니다. 그래서 곰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아이를 만납니다.
같이 있다가도 사람들이 오면 숨고 다시 만나고 또다시 숨고…
그런데 사람들과는 달리 곰들은 사람들이 보지 않을때 무거운 수레를 끄는 사람도 도와주고 나쁜 행동을 하는 사람은 혼내주고 불쌍한 사람은 도와줍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곰을 오해하며 쫓아내려고 합니다.
▒ "2008 춘천인형극제 초청작"

공연단체 - [우리인형극단]
극단 우리(우리인형극단)는 1982년 극단 대표이자 춘천인형극제 조직위원인 서인수에 의해 창단되어 '이상한 신발장사'를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어린이공연을 제작, 공연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내에 '암사어린이극장'과 '썬플라자 아트홀'을 운영하여 매달 새로운 작품을 공연하여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2008년 여름,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뮤지컬 <동굴 속 거북이>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