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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종료

[어린이 전통타악 퍼포먼스] 산중호걸님의 생일잔치

  • 기간

    2008-12-02 ~ 2008-12-06

  • 장소

    오정 아트홀

  • 시간

    60

  • 대상

    24개월 이상 입장가능

  • 주최

    타악그룹 붐붐

  • 문의

    032-677-1844


▒ 평일 : 오전 11시 (단체), 4시 / 주말 : 오후 1시, 3시
(평일 11시 공연의 경우, 단체 관람이 없을 경우 공연없음)

▒ 관람료 : 일반 8,000원 / 재단유료회원 6,000원
▒ 관람료 : 단체(10인이상) 6,000원, 단체(20인이상) 4,000원


▒ 예매 : 인터넷 예매불가 (개인-당일 현장예매, 단체-사전 전화예약 032-677-1844)




이 작품은 타악과 우리 고유의 노래를 즐기는 어린이 전통 타악 퍼포먼스 극입니다. 동물과 함께 어울려 사는 숲속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동물과 인간은 함께 살아가는 친구라는 것을 명시해 줍니다. 바르고 고운 어린이 정서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주 목적이며, 재미있는 이야기와 타악, 장단 익히기, 놀이 체험을 통해 좀 더 친숙하고 흥미로운 어린이 타악 퍼포먼스 극으로 자연스럽게 동화되도록 연출하고자 합니다.


<프롤로그> 동물들 소개 - 꾀꼬리가 무대에 나와 노래를 한다. 숲속을 자랑하고 친구들을 소개한다. 관객과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논다. 조용한 숲속 어디선가 동물들의 연주소리가 들린다. 동물들 숲속에서 호랑이 생일잔치 축하 연주를 위해 각자 자기에 맞는 악기를 가지고 등장한다.

<1장> 생일잔치 준비 - 호랑이의 생일잔치 준비를 위해 동물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숲속 대청소를 시작으로 온 숲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생일잔치를 준비과정의 타악 퍼포먼스가 벌어진다. 곰은 바위를 치면서 연주하고 원숭이는 덩굴을 이용한 연주, 토끼는 춤추고, 여우는 잘려진 나무를 이용해서 연주, 꾀꼬리는 노래를 한다. 부엉이도 나무 위에서 함께 연주한다. 연주하면서 숲속을 깨끗하게 정리한다. 그리고 호랑이 생일잔치 연주곡을 연습한다. 연주곡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동물들 생일잔치 준비에 너무 피곤해 한다. 잠깐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서 쉬고 다시 연습하기로 한다.

<2장> 두더지의 훼방 - 두더지 생일잔치 판을 다 망쳐놓는다. 두더지 평상시 동물들 사이에서 왕따다. 생일잔치 준비 과정을 지켜보고 부러워한다. 그러나 끼워주지 않을 것을 알고 멀리서 지켜보기만 한다. 그동안 너무 굶어서 배고프다. 나무 뿌리를 갉아먹는다. 배부르다. 심심하다. 동물들의 악기를 가지고 논다. 악기를 망가뜨린다. 숲속을 뒤짚어 놓고 심지어 아무대나 대소변을 논다. 너무 재밌어 한다. 호랑이 생일잔치를 위해 정리되었던 온 숲은 두더지에 의해 망쳐진다.

<3장> 두더지를 잡기 위한 준비 - 동물들 하나씩 생일잔치를 준비한 숲으로 모인다. 망쳐진 숲을 보며 망연자실해 한다. 원숭이가 두더지의 소행을 짐작한다. 두더지가 망쳐놓은 증거물이 나타난다. 두더지의 배설물을 확인하고 두더지를 잡기로 한다. 두더지를 잡기위한 퍼포먼스가 시작된다. 밤에 두더지가 나타날 것을 짐작하고 부엉이가 나무 위에서 불침범을 선다. 모두들 자기가 맡은 자리에서 두더지를 잡기 위해 지키고 있다. 두더지 나타난다. 두더지 잡이 퍼포먼스 연주가 시작된다. 두더지를 잡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동물들의 단합으로 결국 두더지를 잡는다.

<4장> 두더지와 화해 생일잔치 준비 - 두더지의 용서와 숲속 동물들이 화해한다. 두더지는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친다. 그리고 혼자 생활하면서 외롭고 쓸쓸한 생활 그리고 땅속에서 사는 외로움을 동물들에게 이야기 한다. 동물들 두더지를 용서한다. 그리고 두더지도 호랑이 생일잔치를 위해 함께 연주하기로 한다. 두더지가 모자란 연주 부분을 잘 소화해 낸다. 모두 즐거운 생일 축하 연주를 연습 한다.

<5장> 호랑이 생일잔치 - 드디어 호랑이의 생일잔치 날. 관객들은 다른 숲속의 친구들이다. 관객과 함께 호랑이 생일잔치를 위한 연주가 시작된다. 모두들 서로의 우정을 다지며 즐겁게 화합의 연주를 하면서 호랑이 생일잔치인 숲의 축제를 즐긴다.


공연자소개 - 타악그룹 붐붐
3인의 젊은 타악 연주자와 관악, 한국 무용멤버까지 5인으로 구성된 전통 클래식 타악그룹으로, 10년 이상 전통·서양타악을 전공한 연주자들로 전통 타악의 연주역량과 서양적 기량을 뛰어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연주에 사용되는 타악기들은 직접 고안하여 제작한 것으로 연주음원의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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