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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20081004

공연종료

[가무악극]몽중화

  • 기간

    2008-10-04 ~ 2008-10-05

  • 장소

    시민회관 대공연장

  • 시간

    90

  • 대상

    초등학생이상

  • 문의

    032-320-6335


☆ 제목: 부천문화재단 전통공연제작사업<가무악극 몽중화(夢中花)>
☆ 주최: 부천문화재단


※ 주차공간이 협소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래와 춤이 없고서야 어찌 사는 흥취가 나겠느냐”

‘몽중화’ 전통예술의 깊은 ‘멋’과 ‘흥’ 그리고‘한’의 이야기
우리네 노래와 춤, 기악의 ‘멋’과 ‘한’ 이 여기 한 예인의 여정 속에 뜨겁게 녹아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밤, 부천문화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가무악극 몽중화(夢中花)>를 통해 기다려왔던 전통예술의 소중함과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일시 : 2008년 10월 4일(토)~5일(일) 오후 3시, 7시 (2일 4회 공연)
- 장소 :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주최 : 부천문화재단
- 스탭 : 예술총감독_안정욱, 연출_이종성, 대본_구원식, 안무_윤상진, 음악_이동준, 타악연희_ 고구려예술단, 지휘_강종화,



가무악극 “몽중화”는 고단했던 민초들의 삶을 극복하고 전통가락의 예맥을 찾고자 구도의 길을 간 한 예인의 여정을 그린 작품. ‘절제된 격조로 빚어내는 기예와 자연을 닮은 한과 흥의 몸짓’을 찾는 구도의 궤적이 주인공의 일생을 두고 감추어 왔던 삶의 정한(情恨)으로 투영된다.
이 극에서는 조선시대 예인을 관할했던 ‘재인청’의 다양한 춤과 연희, 타악에서부터 민초들이 즐겼던 놀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우리 전통의 볼거리를 제공하여, 우리네 신명을 깨우고 깊은 영혼을 울리게 된다.




일찍이 아내를 여읜 언년의 아버지는 찌들고 고단한 삶을 덜고자 언년이(단화의 어린시절 이름)를 함흥 기방에 동기로 보낸다.
기방에서 기녀들 잔심부름을 하며 어깨너머로 소리와 춤, 기악을 익힌 언년이는 화성의 재인청에서 온 도대방(재인청의 우두머리)에게 춤가락을 인정받게 되고 재인청에서 기예교육을 받게 된다.
어느 날 궁궐 연회에서 장단과 하나 된 언년이는 고종임금 앞에서 신기에 가까운 춤을 추게 되고, 고종 임금은 이를 극찬 하며 ‘단화’라는 예명을 하사한다. 그러나 동료들의 시기, 질투 속에, 단화는 악공과의 염문으로 재인청에서 쫓겨나게 되고, 여러 스승을 찾아 다니며 춤을 위한 구도의 길을 가게 된다.
결국 단화는 모든 춤의 완성은 사랑이자 삶이며 그 중심에 사람이 있음을 깨닫게 되고, 자유로운 무애의 세계속에 법도에 매이지 않으면서도 어긋남이 없는 천상의 춤을 추게 된다.




- 단화_이경미, 구만_임인환, 아니리_김선미, 진용_정동진, 초향_이주영, 행수기생_이찬우, 도대방_김성만
- 무용수 : 윤보라, 김지나, 연보미, 손미영, 송은경, 박연희, 송민경, 이경우, 이주희



관람료

R석_5만원/ S석_3만원/ A석_2만원/ B석_1만원

티켓할인

-부천문화재단유료회원 10% 할인

-청소년 및 대학(원)생 30% 할인(단, 현장판매에 한함.)

-장애인,국가유공자50% 할인(단, 현장판매에 한함.) (동반1인포함)

-60세이상 노인 동반시 30%할인(단, 현장판매에 한함.) (최대4인까지)

-단체할인 (20인이상) 20% 할인(전화예매시 가능)

-노인관련단체 (20인이상) 50% 할인(전화예매시 가능)

*중복할인 불가

예매처

- 전화예매 : 부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32)320-6335

- 온라인예매 : 부천문화재단(www.bcf.or.kr) / 인터파크 / 옥션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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