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일 11시 (단체), 4시
-월요일 휴관, 평일 11시 공연의 경우 단체 관람이 있을 경우 진행
▒ 주말 1시, 3시
▒ 관람료 : 타 공연장 기존 관람료 20,000원
→ 부천문화재단 특별할인가
일반 8,000원 / 재단유료회원 6,000
단체(10인이상) 6,000원, 단체(20인이상) 4,000원
연출의도
콩쥐는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계모 슬하에서 자라게 된다. 계모는 자기가 데리고 온 팥쥐만을 감싸며 콩쥐를 학대한다. 다소 아둔하고, 단순한 팥쥐는 콩쥐를 구박하며 자신이 늘 콩쥐를 지배하는 듯 착각하지만 알고 보면 지혜로운 콩쥐에게 늘 거침없이 하이킥을 당하고 만다.
어느 날 고을 원님의 생일 잔칫날이 되자 계모는 콩쥐에게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집안일을 숙제로 남긴 채 팥쥐와 단둘이 잔치에 참석한다.
잔치에 가기를 포기한 콩쥐 앞에 나타난 사람은 엉뚱하게 이야기를 잘못 찾아 들어 온 심청전의 심봉사!! 콩쥐를 심청이로 착각한 심봉사는 콩쥐의 극진한 대접을 받게 되고 심청이가 임당수에 빠져 죽었다는 소리에 놀라 두 눈을 번쩍 뜨게 된다.
심봉사는 콩쥐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마법으로 콩쥐를 아름답게 변신을 시키고 원님 잔치에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콩쥐는 심봉사가 주고 간 옷과 신발로 예쁘게 단장하고 잔치에 가게 되는데..
「극단 해밀」소개
비온 뒤 맑게 갠 하늘을 닮고자 하는 극단 해밀은, 명작동화의 순수창작 가족뮤지컬로의 독보적 컨텐츠 개발, 관객참여를 유도하는 살아있는 현장공연의 구현, 아동극이 담고 있는 문화,교육적인 부문을 효과적으로 노출, 공연홍보의 온라인 시스탬 구축 등 다양하고, 현대화된 모습으로 선진공연 문화를 창조하는 극단입니다.